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슈퍼로봇대전 DD/평가 (문단 편집) ==== 1장 ==== 다만 1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후로는 비판 또한 보이기 시작하고 있으며, 여타 슈퍼로봇대전 시리즈가 그러했듯 비중 분배에서 문제가 생기고 있다. 서장 종료 후 Part 2까지 나온 시점까지 주인공 일행은 한곳에 정착하지 못한 채 이 세계 저 세계 떠돌고 있는데 이렇게 차원 이동으로 도착한 세계관의 참전작이 아니면 조명을 받지 못 하고 있다. 단적으로 1장 Part 1은 7화 전부가 제가페인에 할애되었고, Part 2에서 월드 2로 전이한 이후로는 에반게리온, 겟타, 가오가이가, 우주세기 건담 등 본래의 월드 2 참전작 밖에 활약하지 못했다. 다른 월드 참전작들은 인터미션 대사로만 얼굴을 비추는 정도. 물론 그러한 좁은 범위에서 펼쳐지는 스토리나 각 작품 간의 크로스오버의 수준은 결코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스토리 추가 텀이 한 달인 데다가 업데이트 분량이 결코 많다고 하지는 못 할 수준인 것이 문제. 결국 이렇게 나눠진 세계관에서 본래의 참전작 위주로만 크로스오버가 진행되는 것은, 스토리상에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아군부대|동일한 목적을 둔 아군 부대]]가 명백하게 구성되지 않은 탓이 크다. 어느 세계든 구성원이나 당면의 목적은 '''빨리 각자의 본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임시적으로 손을 잡은 것'''에 지나지 않으며, 현재의 주인공 구성체는 잠시 상부상조하는 관계 혹은 돌아갈 방법을 같이 쫓는 공동체 정도의 인식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특히 남의 명령을 받는 것을 꺼리는 [[철화단]]의 경우, 매번 표면적으로는 협력하면서도 뒤에서는 내키지 않는 티를 숨기지 않는 부분에서 명확히 알 수 있다. 아직까지 구성원들 사이에서 월드를 뛰어넘어 깊은 친교를 나눈 경우도 없을 뿐더러, 당면하기 직전까지는 서로의 기초적인 사정 밖에 모르는 판이니 월드를 뛰어넘는 크로스오버를 볼 때까지는 시간이 걸릴 듯하다. 즉 전작들에서 겪은 다원 세계의 문제점(세계관 포화, 전이와 세계관 융합으로만 이루어지는 전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세계관을 넷으로 나눠둔 통에 새로운 문제가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월드 간의 접점이 없던 서장까지는 각 월드 하나가 기존의 슈로대 세계관 중 하나로 받아들여져 평이 좋았지만 주인공들을 일단 뭉쳐놓고도 같은 방식으로 스토리를 진행하니 문제가 생기기 마련. 그나마 스토리 추가의 텀이 짧거나 분량이 충분하다면 이러한 문제가 덜 부각될 수 있었겠지만, 운영진의 피드백은 한사코 시스템만을 향하고 있는 것도 아쉬운 점. 추가 기체의 경우도 문제시되고 있는데, 그나마 주역기는 정기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틈틈히 새로운 유닛 파츠가 추가되는 등 스토리 외적으로 즐길거리가 추가되고는 있지만, 대다수 조역기의 경우 신규 기체나 SSR 유닛 파츠 추가는커녕 기존 캐릭터조차 메인 월드 스토리에서 얼굴조차 못 비추고 있다. 새로 등장한 [[볼포그]]의 경우 맵상 그래픽까지 준비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인공 부대가 다른 세계로 넘어가고 끝내 합류하지 못해 한동안 합류가 요원해질 것으로 보인다. Part 3에서는 위의 문제점이 다소 완화되어 다른 세계관의 인물도 그냥 방치하지 않고 스토리에 비교적 자연스럽게 집어넣었다. part 4에서는 상기된 문제점들이 더 명확하게 드러났다. 가장 큰 줄기적으로는 주인공 일행의 목표가 게이트로 고정되어버렸기 때문에 추가된 8화 내내 게이트 발견 → 이동 → 게이트 앞/게이트 너머에서 전투 → 상황 확인 후 해당 지역 스토리 진행 → 새로운 게이트 발견 → 이후 반복이란 패턴을 장장 3회나 거듭한다. 기존 Z 시리즈나 VTX 시리즈와 같이 평행세계가 융합하는 방식이 아니라 [[무한의 프론티어]] 같이 [[크로스게이트(슈퍼로봇대전 시리즈)|크로스게이트]]와 유사한 게이트를 통해 다른 평행세계를 횡단하는 방식으로 볼 수 있지만, 이야기가 한 곳에 집중되지 못한 채 중구난방해지는 느낌이 없잖아 있다. 더군다나 게이트를 넘어갈 때 해당 세계의 멤버가 일부 이탈하여 그 후로는 스토리 내내 코빼기도 비치지 않게 되어버린다. 비중 문제가 더욱 악화된 셈. 월드 1에서 월드 3(SEED 세계관)으로 이동할 때는 [[마징가 Z]]와 [[강철 지그]]가, 월드 3의 SEED 세계관에서 코드기아스 세계관으로 이동할 때는 [[스트라이크 건담]]이 이탈한다. 물론 소셜 게임인 이상 기체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지만 얼마 없는 스토리 상에서 캐릭터 간의 일상 대화에도 참가하지 못 하게 되는 이상 각 캐릭터의 팬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밖에 없다. 본가 시리즈에서는 이와 같은 문제를 루트 분기 시스템으로 해결했지만 본 작품에서는 스토리 전개상 실장이 곤란하기 때문에 새로 생긴 문제점으로 추측된다. 그와 별개로 츠루기 테츠야나 컴배틀러 배틀 팀과 같이 분량이 비교적 적던 캐릭터에 조명을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은 이후 장점이 될 수도 있겠지만, 본 파트만 봤을 때 그러한 부분이 크게 드러나지는 않았다. 그와 별개로 본격적으로 작품을 뛰어넘은 캐릭터 간의 캐미가 드러나기 시작한 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가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와 [[미카즈키 오거스]]. 주된 패턴은 아스카가 툴툴거리고 있으면 미카즈키가 일침을 넣어 아스카를 움직이는 식. 작중의 [[카츠라기 미사토]] 또한 "의도한 건 아닌 거 같지만 미카즈키가 아스카를 구워 삶는 게 뛰어나다"고 평했다. 전쟁 때문에 마음이 좀먹히고 있는 [[프레이 알스터]]를 신경쓰거나 마음 속으로만 끙끙거리는 [[키라 야마토]]~~와 옆에 있던 [[이카리 신지/신극장판|신지]]~~에게 충고해주는 [[치도리 카나메]]도 비전투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평가를 받았다. Part 5에서는 지속적으로 팬들 사이에서 우려가 되어왔던 [[나제 터빈|터빈즈]]와 [[테이와즈]]가 등장하긴 했지만, 올가가 아닌 터빈즈 측에서 먼저 접근을 해왔으며 올가도 [[엘엘프]]의 전략을 따르는 동시에 아군 부대가 흩어지는 것을 꺼리며 터빈즈의 제안을 곧바로 받아들이진 않는 등 본 작품에 맞춰 원작의 전개와 미묘하게 달라진 부분이 있다. [[루키노 사키]]에게 동질감을 느껴 도움을 주는 [[포우 무라사메]]도 괜찮은 크로스오버 중 하나다. 다만 상기된 것처럼 분량이 적던 캐릭터의 경우 시리즈 전통의 무뚝뚝 콤비 개그나 철화단에 동화된 [[츠루기 테츠야]]와 [[나가레 료마]] 같은 식으로 다소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기는 했지만, 본 파트 스토리의 경우 철저하게 철혈의 오펀스와 발브레이브를 중심으로 전개하여 전투에서는 그렇게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캐릭터성이나 장점은 부각되지 않는 편이다. 여전히 이후 전개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부분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